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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도전기

N잡러 도전기

 

처음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을 때 '이제 뭘 해 먹고살아야 하지'라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있었다.

 

지금 하는 일은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프리랜서로 할 수 있는 일이어서 월급을 받지 않을 뿐 수익은 어느 정도 생기기 때문에 추가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필요했다.

 

내가 처음 한 일은 네이버에 재택근무로 할 수 있는 일을 검색하여 찾아보는 일이었다.

 

재택근무의 종류는 많았다. 번역부터 회계업무, 디자인, 등등.... 기술도 능력도 배운 것도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한정적이고 뻔한 내용들이었는데 카페, 지식인에 글쓰기, 회원 모집하여 다단계 방식으로 성장하는 그런 내용뿐 구미가 당기는 그런 것들은 없었다.

 

네이버와 유튜브에서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다 일전에 친척형이 스마트 스토어를 열었다가 금방 닫았는데 그게 생각이 났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스마트 스토어라고 생각한 나는 지금부터 스마트 스토어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다.

 

제품을 기획해서 사입하거나 위탁판매를 하는 방법,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는 것 같은데 자본이 크지 않은 이상 사입은 어려울 것 같다. 

 

광고영업을 했던 나로서는 네이버 광고는 조금 알고 있고 상품기획이나 상세페이지 제작도 어느 정도 봐 왔던 터라 스마트 스토어에 도전해보고 싶어 져 유튜브 강의도 찾아보고 도움 될만한 것들을 찾아보고 있다.

 

공통된 내용이지만 뻔한 내용들이 즐비한 유튜브 영상들은 그다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보고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여기에 남겨보려 한다.

 

1일 차 5월 10일 시작